국민여러분, 여기는 소방방재청 중앙민방위 경보통제소입니다.
실제 공습 경보를 발령합니다.
현재 시각, 우리나라 전역에 실제 공습 경보를 발령합니다.
전국으로 송출되는 경보방송을 만드는 곳은 오산 공군작전사령부에 있는 중앙민방위 경보통제소다.
상황이 발생하면 직원이 직접 방송을 한다. 평상시에는 경보방송 훈련도 한다.
6·25전쟁 이후 현재까지 ‘실제 공습경보’는 총 몇 번 발령되었을까.
답은 연평도를 제외하면 총 다섯 번이다. 그 중 세 번이 1983년도다. 그해 2월 25일, 당시 북한군 이웅평 상위가 미그19기를 몰고 내려와
서울·인천·경기지역에 실제 공습경보가 발령됐다. 나머지 두 번은 중국 민항기 납치사건과 중국 미그21기가 귀순하면서 발령된 것이었다. 나머지 두 번은 1986년 미그21기를 몰고 왔던 중국 진보충 대위 불시착 사건과 1996년 5월 미그19기를 몰고 귀순한 이철수 대위
'전쟁생존키트', '재난생존키트', '핵안전배낭키트', '전쟁생존배낭', '핵배낭, '핵안전배낭', '핵전쟁생존배낭'등으로 알려진 물품들을 파헤쳐보자.
전쟁대피의 경우 장사정포와 같은 "재래식 무기"로 공격받을 경우와 "핵과 탄저균과 같은 세균"등의 "화생방공격"을 받을 경우를 나누어서 대피요령을 설명한다.
꼭 한번은 읽어두면 위기 시 목숨을 건질수도 있다.실제 상황에서도 그대로 따라하시기 보다는 정부기관이나 군/경의 지시에 따라 안전하게 행동하시기 부탁드립니다.
북한군이 핵무기와 생화학무기를 사용할 가능성은 매우낮다는 전제하에 적은것입니다.
위협적인 전력은 휴전선 인근에 배치된 방사포,장사정포와같은 포병전력과 스커드 등의 단거리 지대지미사일 등으로 제한하겠습니다.
북한은 기습적이고 전격적인 화력을 통한 남한내 주요거점과 남한국민의 패닉을 유발할만한 충격적인곳에 화력투사를 할것으로 보입니다.
대체로 이러한 사태 에서는 빠르게 방공호나 지하시설로 피해 포격을 피하는게 가장 안전합니다.
전시에 북한군 전투기나 폭격기등이 휴전선 이남으로 남하할 가능 성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고 봐야하고,
이때는 대량의 포격전과 쌍방의 기계화부대 진격을 통한 전형적인 소련식 전술이 많이 활용될텐데, 방사포와 장사정포.스커드계열 탄도미사일은 기습적으로 쏠수있겠지만, 기갑부대가 밀고 내려올거라 보진 않습니다.
T계열 구소련의 노후화될대로 된 전차들로 어떻게 내려오겠습니까? T80식전차 이상을 다량 보유한것도 아니고 그 기갑부대를 보호할수있는 방공부대나 공중지원기들이 활동할수 있는 여건은 안된다고 생각됩니다.지금 북한 전력으로는 힘들죠.
일단 대량의 방사포와 중거리 탄도미사일,장사정포의 포탄으로 인한 사상을 줄이기 위해선 우선적으로 지하시설에 몸을피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가장 좋은방법은, 평시에도 대량의 인구가 밀집되고 수백톤에 육박하는열차가 충격을 내며 지하터널을 지나다녀도 안전하도록 견고하게 설계된 동시에 구호장비나 식량,물,전기 공급이 원할한곳이 지하철역 입니다.
현재 국내 대부분 지하에 역이 위치한 지하역들은, 전시에도 방공호로 쓸 수 있고 환기시설과 역 내부에 평시엔 개방하지 않는 대피소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한국인의 50%이상은 아파트 거주자이고, 이는 수도권과 인구밀집지역으로갈 수록 비율이 급격하게 늘어나는데, 이러한 시설은 전시에 지상타격 목표가되기 쉽기 때문에, 자신의 집이 역세권이 아니라면 당장 아파트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가십시오.내내 지하주차장에 갇혀있으란 소리가 아닙니다.
공습사이렌이 울려퍼지면, 일단 지상보단 지하가 아무래도 안전하고,생존확률이 높을것입니다. 공습사이렌 울린후 얼마 지나지않아 포탄은 낙하할것이기에 최대한빨리 지하주차장으로 피신해있으란 소립니다.
포격과 지상화력을 투사할때는 지하가 가장 안전하며, 특히 민방위 대피소 마크 가 있다면 더 안전합니다.
많은 물량의 일시화력투사는 위협적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처음과 같은 화력투사가 힘들기때문에(북한경제력이면 더더욱..) 초기 한타임 소나기만 잘 피한다면 생존률은 올라갈것입니다.
가끔 북한의 도발이나 태풍과 지진같은 재난상황시, 라면과 밀가루등을 사재기하는 분들이 많은데, 이런 분들이 전쟁발발시 가장 빨리죽는 분 들입니다.
라면은 비상식량으로써 아주 꽝인데, 일단 물을 많이 소비해야하고 또한 연료(가스)를 크게 소비하며 탄수화물과 나트륨이 대다수로 구성되 있는 영양불균형적인 음식이기 때문에, 평시에 한끼 열량보충으로는 적절하지만 비상상황에서 조리라는게 불가능한데, 당연히 저걸 들고가는건 멍청한 짓입니다.
컵라면도 마찬가지 입니다. 산에서 총맞아가며 커피포트에 물 끓이실거 아니면 라면은삼가해야합니다.
게다가 국물까지 모두 소비한다면 나트륨으로 인해 갈증을 유발하고 뭐 몸은하루에 굳이 물 8잔을 안마셔도 음식물의 수분을 뽑아내서 실제 필요량은 500ml정도이지만, 전쟁발발시 그 어떠한 상황도 모를텐데 소금국수를 포탄떨어지는와중에 부르스타 켜놓고 조리한다는거 자체가 납득이 가지 않습니다...
이럴때는,남성 이라면 군대시절을 생각해 전투식량을 떠올리셔야 합니다. 전투식량의 구성품은 주로 통조림 이나 3분요리 같은 멸균 플라스틱팩 포장이 된 레토르트 식품 위주입니다.특히 한국군 전투식량은 매우 심플해서 먹을 맛이 안나지만 간편하고 영양소와 열량 역시 위에 라면따위보단 거의 완벽하기 때문에 이걸 쟁여놓는게 낫지만, 민간인이 쉽게 구할 수 없으니 어쩔 수 없습니다.
일단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물을 마시는게 더 중요하기에.. 라면과 같은 건 위에도말했지만 물과 연료를 소비해서 절대로 비상식량, 전투식량으로 못 써먹습니다.그리고 햇반과 같은 조리가 필요한 것도 안되고, 이럴땐 발열팩이 달린 3형 전투식량같은게 없다면 3분요리나 통조림을 추천합니다.
모든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정부에서 권고하는 비상대비 국민행동지침에 의거 기본적인 식수와 비상식량(버너, 코펠, 여분의 가스 포함) 30일분과 생필품, 구급용품, 라디오, 소화기, 무전기 등의 생존물자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가정용 비축물자는 각종 재난시 일시적인 물자 부족에 대비하여 준비해 둘 필요가 있습니다.
간편하게 보관및 운송이 쉬운것 역시 전투식량에서 영감을 얻을 수있는데, 바로 에너지바 혹은 육포 그리고 건빵 같은 물건도 뛰어납니다.열량이 부피대비 높고,수분이 적어 장기보관도 가능하면서 가볍고 보관도 용이합니다.얘들은 주식으로 삼고 위에 3분요리나 통조림을 반찬과 부식으로 삼는게났지, 라면이나, 부르스타 같은거 백날 쟁여봐야 소용없습니다.꼭 식수와 비상용품은 준비해놔야겟죠
전시에는 군부대에서 민간인 차량들을 징발할수있습니다.모든차량이 다 징발되는것은 아니겠지만, 무작위로 선출하거나 용도에맞는 차량부터 징발할것입니다. 국민들은 거기에 응해야하죠.우리나라에서 전쟁이 발발하면 비행기, 배 뿐만이 아니라 차량 이동도 통제됩니다. 여러 이유가 있지만, 한 번에 많은 사람들이 차를 타고 나오면 극심한 교통체증 그리고 그에 따른 군사작전 수행 지장이 발생하기 때문이라 볼 수 있고, 거기에 그치지 않고 SUV같은 대형 차량은 징발될 것이며, 무엇보다 북쪽을 제외하면 3면이 바다인 이상, 전쟁이 날 경우 한국에서 탈출하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고 생각하는 것이 편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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